김계반 - 발자국 편지
작성일 22-03-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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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선》으로 등단한 김계반 시인이 2009년의 첫 시집 『대숲에 들면』에 이어 12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발자국 편지』를 펴냈다.
시인은 일상적이고 편한 시어를 구사하면서도 존재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듯한 깊고 탄탄한 시의 세계를 보여주며 많은 인정을 받아왔다. 이번 시집은 4부 57편의 시를 묶었으며 “마음의 발자국이 남긴 편지, 치유와 명상의 한 방편”(김상환 시인, 평론가)인 듯 아픔과 슬픔, 그리움의 정서를 연민과 다정으로 받아들이는 시인의 시정詩情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형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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