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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는 무채색

권정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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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요는 무채색
저자 권정숙
출판사 북랜드
크기 130*210
쪽수 111쪽
제품구성 단행본
출간일 20190925
ISBN 978897787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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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정보

    상품 기본설명

    권정숙 시집

    상품 상세설명

    책 소개

     

    계간 <문장>으로 등단하고 아동문학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권정숙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첫 시집답게 다양한 시적 장치를 사용한 개성 있는 시를 수록하였다. 일상을 성찰하고 포착한 새로운 발견을 형상화한 각 시편은 언뜻 쉽게 읽히지만 은유와 환유, 역설과 반어가 생생하게 살아 있어 독자의 긴장을 유도한다. 그러면서도 난센스 퀴즈 같은 세상를 받아 적는 시인의 시 속에는 노을 진 들녘의 마음을 껴안는깊은 공감이 있고 모든 것이 인생의 아름다운 연서임을 말하는 긍정이 있고 같이 기쁘고 같이 슬픈위로가 담겨 있다.

    시인 김동원은 <고요는 무채색>에 대하여 시적 다양성이 돌올하다. 언어를 통해 반드시 나타내려는 형상을 서정의 세계로 끌어오는가 하면, 사실주의 기법으로 조곤조곤 들려주기도 한다. 그녀의 시편들은 호기심으로 목을 길게 빼고 뒤꿈치를 들고시 행간을 훔쳐보게 하는, 연경거종延經擧踵의 풍경들로 소복하다. 이런 풍경은 향토적 시상이나 자연의 서정으로 드러나기도 하고, 삶을 무심히 바라보게 하는, 텅 빈 시학에 닿는다.”고 평했다.

     


    저자 소개

     

    권정숙

     

    경북 영덕 출생

    계간 문장신인상 등단

    문장작가회 회원

    대구시인협회 회원

    은시문학회 회원

    혜암아동문학회 회원

    시집 고요는 무채색

     


    목차

     

    시인의 말

     

    1부 고요는 무채색

    고요는 무채색 / 시와 시인 / 맛있게, 그녀를 먹던 사람 / 술잔만 늘어간다 / / 술이 익어가는 항아리 / 가로등 / 나를 버린 남자 / 봄의 어미 겨울 / 파란 구슬 / 긍정 렌즈 / 아름답기에 그대는 꽃이어라

     

    2부 너무 좋아 불안한

    너무 좋아 불안한 / 산고 / 착각 / 하루를 상납하다 / 후투티를 아시나요 / 천리향의 사랑법 / 감당할 수 없는 유혹 / 시간 디자이너 / 4월의 폭설 / 소크라테스를 꿈꾸다 / 움직이는 그림 / 해바라기

     

    3부 나의 작은 유령

    나의 작은 유령 / 속물 / 가끔 삶이 버거워지나요 / 한 마리 나비 되어 / 바위가 전해준 말 / 반곡지 / 그곳 / 가을에 피는 봄꽃 / 회색 그림자 / 마음은 소녀처럼 / 내 안의 나를 찾아서 / 곶감 먹고 살아요

     

    4부 유혹

    유혹 / 그가 오는 밤이면 / 슬그머니 사라진 내 사랑 / 희망은 있기에 / 민초들의 성찬 / 검은 폭설 / 연서 / 꿈만 꾸는 여자 / 나의 작은 시 / 골목길마저 낡아지고 / 위로의 입맞춤 / 꼴머슴

     

    5부 산딸나무 꽃

    산딸나무 꽃 / 딸에게 / 다향에 젖어들다 / 못다 부른 노래 있어 / 플라타너스와 노시인 / 나는야 / 오십천의 봄 / 노부부 / 섬돌 위 흰 고무신 / 엄마의 저수지 / 준이와 선이의 노래 / 당신의 잠언

     

    해설김동원 풍경을 태우고 가는 사랑의 기차

     


    서평

     

    시와 시작詩作에 대한 사색과 예리한 물음과 답이 동시에 수용된 <시와 시인>, 그녀가 얼마나 시인에 대한 고뇌와 깊은 성찰을 하였는지 절실하게 형상화된다. 어쩌면 시란 난센스 퀴즈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영원한 질문이자 뜻밖의 답이 시일지도 모른다. 시는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도 있다. 난센스야말로 시의 경계점이다. 시인은 보이는 세계를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말하는 자이다. 들리는 세계를 통해 들리지 않는 세계를 듣는 자이다. 하여 그녀에게시인은 광인이자 예언자. 사람들의 가슴을 미치게 할 뿐 아니라 열렬히 무언가를 부르는 자이다. 우주의 본질을 꿰뚫어, 그 신들린 너머의 세계를 들려주는 자가 시인이다. 하여, “ 시인은 늘 외롭고 아프다”. 언어를 통해 언어를 뛰어넘고 눈을 감고 눈을 뜬 세상을 노래한다. 듣는 것이 아니라 들리는 것을 찾아, 맨발로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든다. 생각해보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시의 묘처다. 해설(김동원)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고요는 무채색
    저자 권정숙
    출판사 북랜드
    크기 130*210
    쪽수 111쪽
    제품구성 단행본
    출간일 20190925
    ISBN 978897787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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